[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Center for Excellence in Education·CEE)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폰서십 체결식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토드 영(Todd Young) 미 상원의원·CEE 이사회 명예회원(왼쪽에서 두번째), 조앤 디제나로(Joann DiGennaro) CEE 회장(왼쪽에서 첫번째), 멜 채스킨(Mel Chaskin) CEE 이사회 의장(왼쪽에서 네번째) [사진=대한항공]](https://image.inews24.com/v1/7e6842a44674f4.jpg)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6월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 주관 연구과학연구소 프로그램(RSI)에 선발된 다국적 고등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CEE의 핵심 프로그램인 RSI는 매년 전 세계에서 선발된 최우수 고등학생들이 모여 연구를 수행하는 최고 권위의 과학 인재 육성 과정이다.
별도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R&D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항공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에게 대한항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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