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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박승찬‧이상조 의원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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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여야가 오는 7월 4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위한 원내대표 선출에 나선다.

원내대표는 의회에서 당의 의견을 조율하고, 의원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재선 이상 의원이 맡아온 게 관례였다.

6‧3 지방선거 결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승찬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비례대표로 3대 의원을 지낸 그는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찬·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왼쪽부터). [사진=아이뉴스24 DB]

당내에서는 민선 8기 축제와 행사 관련 청주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등 주목받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이다. 동료 의원들의 두터운 신임도 장점으로 꼽힌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선 재선으로 평소 친화력이 강점인 이상조‧정영석 의원이 후보군으로 압축된다.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찬성하면 원내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맡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모두 조만간 당선인 모임을 갖고 원내대표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에 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늦어도 이달 중순쯤에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4대 청주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의원 45명으로 구성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8명이다. 선수별로는 초선이 25명, 재선 13명, 3선 3명, 4선 4명이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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