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4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4월 29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40일 만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중구]](https://image.inews24.com/v1/85a2f84bba75c9.jpg)
이날 김 구청장은 중구청 청사 앞 광장과 로비에 모인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길에 올랐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에도 구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 정식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첫 중구청장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 동안 함께 발맞추며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 온 여러분들이 든든한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간부들과 차담회를 갖고 선거 기간 주민들로부터 들은 의견과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민선9기 공약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들의 기대를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오는 7월 민선9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안정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구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민선9기에는 '중구 균형발전기금' 조성을 바탕으로 초대형 구립도서관과 공영주차장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또 청년층을 위한 중구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비롯해 내편우대적금, 어르신 실손보험, 내편콜택시 운영, 반려동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에 중구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발전을 기대하고 믿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더 큰 중구의 미래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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