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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로당 등 그린리모델링 국비 20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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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올해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 30곳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국비 20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7억원 늘어난 규모로, 지역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유광재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이라면서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91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와 내·외벽 단열 강화,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실내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경로당 21개소 △도서관 1개소 △노인복지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기타공공시설 1개소 등 30곳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 등 6개소 △충주시 노인복지관 등 9개소 △옥천군 마고실경로당 등 3개소 △영동군 통천리경로당 등 9개소 △진천군 노인복지분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2개소다.

이중 청주우암어린이회관은 그린리모델링 지역 대표 사업지인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돼 충북의 녹색건축 우수사례를 알리게 될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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