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4월 경상수지 282.9억달러 흑자…역대 두 번째 규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6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중심 수출 54.5% 증가
유가 상승·자본재 수입 증가에 수입 16.1% 늘어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크게 늘면서 지난 4월 경상수지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흑자를 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 흑자는 282억9000만달러다. 흑자 규모는 지난 3월 379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표=한국은행]
[표=한국은행]

상품수지는 338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905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5% 증가했다. 역대 두 번째 수준이다.

수출은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4월 통관 수출 기준 IT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 125.9% 급증했다. 반도체는 171.4%, 컴퓨터 주변기기 중 SSD는 411.3% 늘었다.

비IT 품목도 석유제품 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10.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74.2%, 중국 62.6%, 미국 54.0% 순으로 수출 증가 폭이 컸다. 중동 수출은 24.9% 감소했다.

수입은 567억달러로 유가 상승과 자본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16.1% 늘었다. 통관 기준 자본재 수입은 27.7%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 장비와 반도체 수입은 각각 55.5%, 52.8%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기타사업서비스와 가공서비스를 중심으로 24억2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여행수지는 3000만달러 적자로 전월 흑자에서 소폭 적자로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5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 계절적 배당 지급이 집중된 데다 주요 기업의 배당 성향이 상승한 영향이다.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254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82억2000만달러 늘었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3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4월 경상수지 282.9억달러 흑자…역대 두 번째 규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