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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벼슬 아닌 지역 살리는 일꾼 될 것"…국민의힘 연천군수 당선인, 55.28% 득표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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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속도감 있는 추진 예고

경기 연천군수 개표현황.[인포그래픽=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활용]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가 군수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 김 당선인은 55.28%(1만3698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충식 후보는 44.71%(1만1078표)를 얻었다. 두 후보 간 최종 격차는 2620표다.

이번 선거를 넘어선 화합과 군민 통합의 군정도 함께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셨던, 지지하지 않으셨던 모두 연천을 사랑하는 소중한 군민"이라고 했다.

갈등과 정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군수는 벼슬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는 자리라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5.2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덕현 경기도 연천군수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덕현 당선인 SNS]

향후 주요 정책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지선 조기 착공 △친환경 AI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회발전·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급한 현안인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천 연장과 경원선 수소열차 도입 등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앞의 약속을 결과로 만들어 낼 것을 다짐했다.

/연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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