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상인회와 함께 ‘상생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상인회가 상권별 특성에 맞는 환급 행사를 기획하고 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월 한 달간 원도심 4개 상권인 제일쇼핑, 슈르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에서 상권별 일정과 혜택을 달리해 행사가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제일쇼핑 상인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별양동 우물터 앞에서 행사를 열고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3만원이며 현장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슈르탑 상인회는 오는 18일 래미안슈르 상가 A·B동 사이 광장에서 회원 점포 3곳 이상을 이용하고 합산 1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과천상점가 상인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대촌 앞에서 상인회원 점포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하며 1일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앙동상점가 상인회는 19일 버거킹 앞에서 행사를 열고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3만원이다.
이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스마트케이 골목형 상점가는 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금·토요일마다 ‘정기 캐시백 데이’를 별도로 운영해 신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과 행사 당일 운영 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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