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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오는 9월 19일 ‘안중근 평화센터’ 개관…임진각 평화누리 카페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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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 수변카페를 리모델링한 안중근 평화센터 조감도. [사진=경기관광공사]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기존 임진각 평화누리 수변카페(연면적 292.31㎡, 지상 2층)를 리모델링해 '안중근 평화센터'를 오는 9월 19일 개관할 계획이다.

개관 후에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 상설 전시를 비롯해 참여형 체험 콘텐츠, 안중근 특화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 위치한 ‘안중근 평화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세부 공간 기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종찬 광복회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주요 보훈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사업실장의 안중근 평화센터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공간 조성을 총괄하는 ㈜소백의 박민아 대표가 세부 공간 조성 계획을 브리핑했다.

이 회장은 “흔히 안중근 의사를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인물로만 알고 있지만,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 최고의 평화 이론이었다”며 “이곳 파주가 평화를 상징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누구든 쉽고 편하게 올 수 있는 평화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 안 의사의 유묵인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도민들께 처음 공개하며 그 정신을 오늘의 역사로 이어가겠다고 한 약속이 실제 공간으로 구체화 되는 출발점이라 매우 뜻깊다”며 “이곳이 단순한 기념 공간을 넘어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함께 그려가는 새로운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중근(1879~1910) 의사는 평생 독립과 평화를 꿈꾸며 동양평화론을 펼쳤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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