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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울진군수 당선…무소속으로 현역 군수 넘고 군정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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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2% 득표로 손병복 후보 제쳐…세 번째 도전 끝에 승리
울진행복에너지연금·기업 유치 등 경제 중심 공약 이행 강조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6·3 지방선거 울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황이주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군수인 손병복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황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과를 울진의 변화와 새로운 군정 운영을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 [사진=황이주 당선인 사무소]

그는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선거 이후에는 지지 여부를 떠나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경쟁자였던 손병복 후보와 그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과 비전 가운데 울진 발전에 필요한 내용은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거 이후 지역 통합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핵심 공약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기간 약속했던 ‘울진행복에너지연금’ 지급을 비롯해 군민 소득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해 직접 뛰는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통해 울진의 경제 기반을 넓히고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황 당선인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선거에 처음 도전한 이후 세 번째 출마 끝에 승리를 거두며 민선9기 울진군정을 이끌게 됐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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