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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환시장 불확실성 커져⋯과도한 쏠림 필요시 즉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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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구 부총리는 4일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중동 전쟁과 외국인 주식 매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가 급등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으로 인한 수급 요인이 변동성을 추가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경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사진=재정경제부]

그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과도한 쏠림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주식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5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53.2% 늘었다.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는 인도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구 부총리는 "국고채 금리가 글로벌 동조화 흐름 속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국내 금리 인상 기대 강화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향후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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