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안양시장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총 투표수 31만163표(개표율 99.99% 기준) 가운데 17만1909(56.15%)를 얻어 13만4208(43.84%)를 획득한 김대영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처음 당선된 최 당선인은 이후 2014년 선거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고, 2018년과 2022년에 승리한 뒤 이번 선거까지 4선 고지에 올랐다.
최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안양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시민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기간 현장을 누빈 캠프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경쟁자인 김대영 후보에게도 위로의 뜻도 전했다.
최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으로 가슴은 벅차지만,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라며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우선 극복해야 하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을 우선 챙겨야 하는 시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 약속드린 안양 발전을 위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안양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의 성장구조를 완성하고, 미래를 향한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이, 청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며 "반드시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당선인은 "앞으로 새로운 4년 임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선도할 안양시를 만들고, 시민들께서는 ‘나는 안양시민이다’ 라고 자부심을 가져도 될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한 뒤 곧바로 시장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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