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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장기수, 천안시장 선거 당선 유력…“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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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축하 속 소감…“말보다 성과로 평가받겠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장기수(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천안시장 선거에서 당선 유력권에 들어서자 “시민 여러분께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과는 더 나은 천안을 바란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 개표율 55.53% 기준 장 후보는 득표율 55.57%(9만1692표)로 당선이 유력해졌다.

장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당선 유력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장기수 후보가 당선 유력해지자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시장과 골목, 산업단지, 학교 앞, 아파트 단지, 새벽 인력시장 등을 찾은 일을 언급하며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하는 시민,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 일할 기회를 찾는 청년들의 마음을 만났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천안을 바꾸고, 멈춰 있는 도시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이후에는 통합의 시정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이제는 편 가르기와 갈등의 시간을 끝내고 천안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때”라며 “저를 지지한 분도, 다른 선택을 한 분도 모두 소중한 천안시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서 이긴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권한은 현장에 주고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고 했다.

장 후보는 시정 비전으로 ‘천안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세대교체로 젊은 리더십의 시대를 열고, 산업교체로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행정교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이 충남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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