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6.5.2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511d5cf3d7218.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이 적으며 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도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해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다시 엑스에 글을 올려 "부동산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 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 국가에서 선도 국가를 넘어 대체 불가 핵심 국가로 가야 한다.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며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가 부패 고발 제보자에 20억 보상금 지급했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 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000억 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000억 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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