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산진구 서면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청년 유출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유치, 규제 혁신 등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2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열고 부산의 미래 경쟁력 회복을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부산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청년층 유출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부산과 서울의 임금 격차를 거론하며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 머물 수 있는 산업 기반과 고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는 기업 유치와 규제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또 새로운 규제가 도입될 경우 기존 규제를 정비하는 방식의 규제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지역 환원 문제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부산의 대형 유통시설과 개발사업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추진되는 대형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 기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유세에서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변화 요구도 강조됐다. 정 후보는 정당 간 대립보다 시민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정책 경쟁이 중요하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부산 시민과 함께 부산의 변화를 고민하겠다”며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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