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처방과 판매가 늘어 추가 물량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어나프라주. [사진=비보존제약]](https://image.inews24.com/v1/fc128767c90a23.jpg)
추가 발주 규모는 12만 바이알이다. 기존 국내 공급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생산은 중국 후이위제약이 맡는다.
어나프라주는 국내 38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비마약성 진통주사제다. 수술 후 중등도·중증 급성통증을 단기간 조절하는 데 쓰인다.
어나프라주의 진통 효과는 임상 3상에서도 확인됐다. 복강경 대장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284명을 대상으로 어나프라주와 위약을 비교한 결과, 어나프라주 투여군은 투여 후 12시간 통증 지표가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 이상사례 발생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비보존제약은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어나프라주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종합병원과 300병상 미만 병원으로 공급처를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발주는 수요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