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 백신 입찰을 따내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카이셀플루.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4ba900403ec01b.jpg)
SK바이오사이언스는 2일 유니세프의 독감백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급 품목은 자체 개발한 스카이셀플루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하는 독감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평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인증은 유니세프와 범미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조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주요 요건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9월부터는 북반구 물량도 공급한다.
연 공급 규모는 약 64만 도즈다. 공급 국가는 라오스, 미얀마, 피지, 에티오피아, 레바논, 알바니아, 팔레스타인 등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유니세프 첫 수주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넓혔다"며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감염병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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