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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대규모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붕괴·추락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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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관내 대규모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과 작업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추락, 낙하물 사고 등 중대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체공사장의 구조적 위험성과 작업 환경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방호시설 설치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마련 여부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실태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굴착기 등 중장비 운용 기준 준수 여부와 외부인 출입 통제 상황 등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도 면밀히 점검했다.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특히 시는 해체공사 특성상 예기치 못한 구조물 붕괴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공사 현장 내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장과 안전 취약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가며 중대재해 예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송용욱 부시장은 “해체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작업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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