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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모내기철 농기계 임대·현장수리 집중 지원…영농 편의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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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와 수리·수선 서비스를 집중 운영하며 농가의 영농 부담 경감과 노동력 절감에 힘을 보탰다.

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트랙터, 무논정지기, 로터베이터, 승용이앙기 등 총 47대의 농기계를 농업 현장에 임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모내기 시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종별 임대 실적을 살펴보면 트랙터와 무논정지기·로터베이터는 총 33개 농가를 대상으로 48건이 지원됐으며 모내기 작업의 핵심 장비로 꼽히는 승용이앙기는 146개 농가에 221건이 임대돼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특히 승용이앙기는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모내기 작업 특성상 농가들의 활용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유지·보수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기술센터는 자체 정비·수리·수선 42건을 처리한 데 이어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출장 수리 서비스 27건을 운영해 총 69건의 농기계 정비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 출장 수리는 농작업 도중 발생한 갑작스러운 농기계 고장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작업 중단에 따른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는 적기를 놓칠 경우 한 해 농사 전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와 현장 수리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농기계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현장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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