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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D-1, '지방일꾼 4227명·금뱃지 14명' 유권자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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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지선 최다
선관위 "307개 선거구 504명 무투표 당선 예상"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전투표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진=곽영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전투표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이정표가 될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운동도 2일 자정을 기해 모두 막을 내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안정론'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국정 견제론'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거대 양당 구도 타파를 앞세운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 역시 유권자 틈세를 파고들었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9회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지역 804명·비례 129명), 기초의원 3035명(지역 2650명·비례 385명), 교육감 16명 등 총 4227명을 선출한다. 재보궐선거에서는 전국 9개 시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을 뽑는다.

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 7782명이 출마해 전국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1일 열린 제8회 지선 경쟁률 1.8대 1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광역단체장 54명(3.4대1), 기초단체장 585명(2.6대1), 광역의원 1657명(2.1대1), 기초의원 4402명(1.7대1), 비례 광역의원 354명(2.7대1), 비례 기초의원 672명(1.7대1), 교육감 58명(3.6대1)이다.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서울에서 6명이 출마해 전국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경기·전북이 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울산 4명, 부산·대구·인천·대전·세종·경남·제주 각 3명, 강원·충북·충남·경북 각 2명이다.

교육감 선거는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5명, 전남광주통합·세종·강원·충남·경남 각 4명, 부산·대구·인천·울산·충북·경북·제주 각 3명, 경기·전북 각 2명 순이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명 선출에 47명(3.4대 1)이 출마했다. 지난 2022년 재보선에선 7명 선출에 15명(2.1대 1)이 도전했었다. 광주광산을의 경우 총 6명이 대결하는 등 전국 최다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경기 평택을·충남 부여공주청양이 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북갑·울산 남갑 각 4명, 인천 연수갑·계양을, 경기 안산갑·하남갑, 충남 아산을 각 3명, 대구 달성군·전북 군산김제부안갑과을·제주 서귀포 각 2명이다.

지방선거 유권자는 총 4464만9908명이다.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9225명, 재외국민 8만9151명, 외국인 15만1532명을 합한 수치다. 직전 지선 보다 34만6459명, 21대 대선 대비 25만8037명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18세~19세 95만여 명(2.14%), 20대 557만여 명(12.48%), 30대 670만여 명(15.03%), 40대 754만여 명(16.90%), 50대 863만여 명(19.34%), 60대 800만여 명(17.94%), 70대 이상 722만여 명(16.18%)이다.

성별은 남자 2209만여 명(49.49%), 여자 2255만여 명(50.51%)이다. 지역은 경기도가 1187만여 명(26.60%)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가 30만여 명(0.69%)으로 가장 적다. 국회의원 재보선 유권자는 총 226만7121명이다.

지난 29일·30일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3.51%로 역대 지선 중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최종 24.12%로 기록됐다.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중 54만6757명이 투표를 마쳤다.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 거주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 종료 직후엔 개표가 진행되며 차례로 지역 일꾼 및 여의도 입성 주인공이 결정된다.

앞서 선관위는 "후보 등록 집계 결과 전국 선거구 307곳, 504명(기초단체장 3명, 지역구 광역의원 108명, 지역구 기초의원 305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8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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