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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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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한다.

단양군은 지난달 29일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근로계약과 안전교육 등을 마치고 농가 일손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단양군]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한 뒤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단양농협·북단양농협·소백농협이 숙소 관리와 현장 배치를 지원하고, 농가 이용 요금은 근로자 1인 기준 하루 10만원 수준이다.

군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작업반장 3명을 별도 배치하고, 근로자 출퇴근 관리와 숙소 생활 지원, 농가별 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홍석완 단양군 농업축산과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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