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지사와 의정부시장 선거에 각각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김원기 후보는 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합동 유세를 열고 원팀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진행됐다.
두 후보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과도한 선거운동을 자제했다.
이에 따라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박지혜 국회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세부적으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SRT 의정부역 연장 △반환공여지 미래 일자리 거점 조성 등을 핵심 정책으로 다뤘다.
김 후보는 "교통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민주당 원팀이 의정부의 변화를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했다.
또 "8호선 연장과 GTX-C 조기 완공 등은 의정부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함께 움직여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 역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의정부 발전과 경기 북부 경제 혁신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끝까지 책임 있게 뛰겠다"고 전했다.
추 후보와 김 후보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꼼꼼히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추 후보가 인근 옷가게를 방문해 "옷 고르는 안목이 있다"며 김 후보에게 어울리는 옷을 직접 골라주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의정부=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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