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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역사, 노래로 꽃피다”…문화예술의 날 1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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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31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가 오는 12~13일 충북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증평문화원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축제다. 문화원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2일 오후 7시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이 열린다.

증평문화예술의 날 안내 리플릿. [사진=증평군]

삼보초등학교 출신 소프라노 송강이가 무대에 올라 구노 오페라 로미오라 줄리엣 중 ‘Je veux vivre’,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김효근의 ‘첫사랑’ 등을 선보인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고향의 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선사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올해 최고 흥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13일에는 무료 캐리커처 체험과 증평문화원 문화의집 강좌 발표회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3일 오후 7시 열리는 ‘증평의 역사, 노래로 꽃피다’ 창작곡 발표회다.

수려울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홍지민, 장도현, 최유진, 극단 배꼽 등이 참여해 증평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창작곡을 선보인다.

김덕중 증평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의 날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증평의 대표 문화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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