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작은 영화관인 설성시네마가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음성군은 설성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 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와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설성시네마는 이번 선정으로 대관료 등 국비 54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를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11월 20일까지 무료 기획전을 연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과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중 공지될 예정이다.
설성시네마는 옛 음성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한 설성문화회관 내에 상영관 2개관(94석)과 매점, 매표소 등을 갖추고 2022년 문을 열었다.
곽준환 음성군 농촌활력과 주무관은 “이 사업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민들이 양질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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