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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1일부터 작업 중지⋯재개 예정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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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으로 생산 중단⋯일부 생산 차질 전망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구급차 한 대가 정문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구급차 한 대가 정문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산 중단 사유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원인 규명, 전 현장 특별안전교육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후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 중단 일자는 사고가 난 1일부터이며, 생산 재개 예정일은 현재 미정이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일정이 결정될 때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업 중지 명령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단기적 생산 차질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대전사업장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189억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전체 매출(26조 7029억원)의 4.94%를 차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부상자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발생 즉시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은 확인 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전 10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내 56동 세척공실에서 세척 작업 중에 원인 미상의 폭발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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