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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EBS 'AI 펭톡' 운영 사업 수주… 공공 AI 인프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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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 원 규모 AI 학습지원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이노그리드가 공공·교육 분야 AI 인프라 운영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 영역에서 AI 기반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관리와 서비스 연속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사업자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이노그리드가 EBS AI 학습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하며 관련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이노그리드 로고.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 로고. [사진=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발주한 47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지원 서비스 운영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EBS의 AI 영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 ‘AI 펭톡’을 포함한 AI 학습 지원 서비스가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약 21개월이다.

AI 펭톡은 교육부와 EBS가 공동 개발한 공교육 대표 AI 학습 서비스로, 초등학생들이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초등학교 교수학습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어,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역량이 요구된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에서 실시간 자원 모니터링, 부하 분산, 오토스케일링 등 클라우드 운영 기술을 적용해 트래픽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자원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수주는 이노그리드가 공공·교육 분야에서 AI 인프라 운영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공공기관과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서비스 도입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순 구축을 넘어 운영관리, 장애 대응, 비용 효율화,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전환, 구축, 운영관리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 ‘제로스퀘어’를 중심으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 체계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EBS 사업을 바탕으로 공공 AI 서비스, 교육 AI 플랫폼, AI 인프라 운영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AI 클라우드 운영 사업과 지능형 MSP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수주는 이노그리드가 축적해 온 클라우드 운영관리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 전문성을 공교육 영역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공공 AI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AI 클라우드 운영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노그리드는 앞으로도 공공·교육·금융·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AI 인프라 운영관리 사업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시장 내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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