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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여행' 선순환 구조 만든다 ... 고흥군, 볼런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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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고향사랑기부·관광 결합, 연말까지 10회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를 지난 30-31일 성료했다.

1일 군에 따르면 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개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과 추억의 공간조성’ 사업에 10만원을 기부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됐다.

지난 30-31일 전남 고흥군에서 진행된 볼런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이번 볼런투어는 농촌 봉사와 자원봉사 교육,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참가자들에게 고흥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군의 선진 농업 기반인 스마트팜에 방문해 방울토마토 수확과 하엽 자르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생산과정에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어 저녁에는 녹동항 드론쇼를 관람하며 고흥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 콘텐츠도 함께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강인정 원장의 강연을 들으며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소록도를 방문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와 인권교육이 융합된 고흥형 콘텐츠를 경험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관계인구 확대와 자원봉사의 성지로서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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