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호남·제주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공동 선언한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브리핑을 통해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민주당 원팀 승리로 균형성장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혀 사실상 당 차원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전북과 광주·전남, 제주가 수도권에 맞서는 또 하나의 성장축을 함께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중앙선대위는 “하지만 공동선언은 출발일 뿐”이라며 “선언이 결실로 이어지려면 중앙정부와 국회, 광역정부와 기초정부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원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광역 메가시티는 구호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예산을 확보하고, 산업을 연결하고,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바꾸는 실질적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일을 해낼 후보가 이원택·민형배·위성곤 후보”라며 “특히 이원택 후보가 당선돼야 전북이 광주·전남, 제주와 함께 균형성장의 원팀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는 “전북이 주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호남·제주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당당히 서게 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비전도 전북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3일 본투표는 전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은 이원택 후보와 함께 전북에서 시작되는 균형성장의 성공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원택 후보와 민형배 후보, 위성곤 후보는 전날 전주시 모래내시장 사거리에서 전북과 전남광주, 제주를 잇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원택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민형배·위성곤 후보와 함께하는 민주당 원팀을 꾸려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며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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