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인터넷에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부산에서 자수했다.
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 18분쯤 20대 남성 A씨가 해운대경찰서에 자수했다.
A씨는 같은 날 낮 12시 23분쯤 부산 해운대의 한 매장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한 뒤 "폭탄 USB를 던져 인천지방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천지법에 경찰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경찰관 34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해운대경찰서는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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