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금융위원회가 앤트로픽의 미토스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에 대응해 금융권 망 분리 규제 완화 대상 금융회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금융위는 1일 "이날 출범한 민간 기술 자문단은 AI·보안·정보보호 분야에 정통한 학계·보안업계·법조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달 초부터 민간 전문가들이 망 분리 규제 완화 대상 금융회사를 심사·선정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금융위 혁신금융심사위원회와 협력해 금융회사의 보안 역량, AI 활용 능력, 망 분리 대체 보안 조치 등을 점검한다.
주요 과제로는 △보안 목적 AI 활용 관련 망 분리 긴급완화 조치 세부방안 검토 △AI 테스트 과정에서의 중점 관리 사항 △망 분리 규제 완화 시 대체 가능한 보안 기술 △보안 목적 AI 테스트를 위한 금융회사의 준비 상황 점검 등이다.
자문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 분리 완화 관련 자문 평가 △고성능 AI 보안 위협 전망과 대응 조치 △국내외 최신 동향 점검 등 자문을 제공한다.
유영준 금융위 디지털금융정책관은 "전문가들의 효과적인 조언으로 금융권 AI 기반 보안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돕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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