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오뚜기가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라면과 K소스, 참기름 등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2030년 글로벌 매출 1조1000억원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일본법인은 뉴질랜드, 미국, 베트남에 이은 오뚜기의 해외 거점이다. 오뚜기는 2030년 글로벌 매출 1조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뚜기는 일본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일본 시장에서 라면류를 주력으로 K-소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푸드 열풍에 맞춰 일본 소비자가 다양한 한국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K푸드 수출 확대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라면과 소스류, 냉동식품 등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의 일본 공략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오뚜기는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단순 수출을 넘어 유통망 관리와 소비자 접점을 직접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판매 확대도 중요하지만, 정성으로 만든 오뚜기 제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K-푸드의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들과 폭넓은 소통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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