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타워크레인 노동조합 총파업이 노사 합의로 닷새 만에 종료됐다.
![왼쪽부터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조종사노동조합 김경수 위원장, 박승흡 전태일재단 이사장, 대한민국건설똑바로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임미령 L-ESG평가연구원 부이사장,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위원회 최동주 위원장, 타워크레인안전협회 이창수 이사장. 2026.5.3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948966f4b0aa7.jpg)
31일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노사가 이날 오전 3시쯤 단체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가 전국 건설현장에서 벌인 파업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노조는 임금 총액 15% 인상과 법정 근로시간인 주 40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 27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정부에는 발주자 직접지급제 확대, 타워크레인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 현실화 등 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국토부는 "노사 합의를 환영한다"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적정 임대료 산정을 위해 표준시장단가와 품셈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발주자 직접지급제를 통해 임금과 장비비 체불도 점검한다. 타워크레인 브레싱, 즉 고정장치 설치 공법도 개선한다.
소형·일반 타워크레인 규격의 안전관리 취약점과 노후 장비 법정검사 기준, 검사 수수료 체계도 손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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