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6·3 경기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여야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과 체육행사 참가자들이 몰리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사전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선대위 평택 현장 본부장단 회의, 평택 솔빛 느린학습자 간담회를 잇달아 소화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용기 의원과 함께 청북 거리 유세 및 농업생태원 방문, 발달장애 학부모회 간담회를 진행한 뒤 지역 청소년 행사와 파라곤 에듀포레 화합축제,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이른 아침 야유회 환송 인사를 시작으로 테니스 대회와 야구 대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활발한 오전 일정을 마쳤다.
오후에는 팽성 내리문화공원과 소풍정원 등 주말 나들이 인파가 예상되는 공원과 고덕신도시 상가, 파라곤 에듀포레 화합축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농협 동인회 야유회 배웅 인사에 이어 테니스, 야구, 파크골프 등 각종 체육대회와 가족 모임 등을 순회하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이어 청북과 고덕 지역의 골목 곳곳을 누비는 촘촘한 유세와 시민과 함께하는 밴드 공연장 등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테니스 대회 방문 인사와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바쁜 오전 일정을 보냈다.
김 후보는 오후 노동조합 체육대회와 파라곤 에듀포레 화합축제를 찾은 뒤, 늦은 저녁까지 고덕동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른 새벽 환경회사 방문 인사를 시작으로 테니스 대회, 유튜브 전화 인터뷰, 청소년 농구대회 및 야구대회, 어린이집 운동회, 동문 식사 모임 등 오전 내내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후 청소년의 날 행사와 연합축제 등 청소년 관련 일정을 챙긴 뒤, 파라곤 에듀포레 화합 축제와 안중, 팽성, 객사리 일대 식당가를 돌며 주말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용남·조국·김재연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이미 투표를 마쳤으며 유의동·황교안 후보는 본투표일에 투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6.48%로 집계됐다. 이는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8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26.36%로 가장 높았고, 광주특별시(25.51%)와 강원(19.93%)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서울 16.09%, 인천 14.83%, 경기 14.28%를 각각 기록했으며, 대구는 12.97%로 전국 최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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