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김영욱 부산 부산진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산진구 변화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9일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진구는 4년 연속 인구가 늘었고, 출생아 수 부산 1위, 전국 최초 청년 친화 도시 지정과 같은 성과가 이어졌다"라며 "앞으로의 4년은 그 위에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인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부산진구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서로 다르지 않다"3면서도 "이번 선거는 지난 4년의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재임시절의 성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산진구는 사람이 떠나는 도시였지만, 민선 8기 들어 인구는 매년 늘었고, 기관 수상도 지난해 88건으로 4년 연속 늘었다"며 "또 청년·아동·가족·고령 4대 친화 도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했을 뿐 아니라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 유치도 2년 연속 부산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증가, 기관 수상, 나눔 모금 등이 모두 끊김없이 상승했다는 것 자체가 행정 연속성의 필요성을 방증한다"며 "이 흐름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을 꼽았다. 김 후보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쇼핑·관광·문화가 결합된 부산진구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40만 명 서명을 국토부에 전달했고, 부전역 맞이길 조성으로 기반도 다져놓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부지에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과 관련해서는 "상업시설 없이 공공개발로 한다는 큰 방향 아래,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기본구상 용역에서 일부 보존, 일부 개발의 틀을 잡았다"며 "노후 건물의 안전 보강 공사 후 이르면 내년 말 도서관을 먼저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청년 인구와 관련해서는 △부산진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공급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방향을 잡고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지금 부산진구에 필요한 것은 교체가 아니라 완성이다. 저 김영욱, 부산의 중심에서 다시 뛰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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