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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정선거감시단 대표단, 황교안 캠프 방문…"선거 공정성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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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스템 허점·디지털 선거 관리 투명성 논의

황교안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미국 부정선거감시단 주요 인사들과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글라스 프랭클린 박사, 모스탄 전 대사, 황교안 후보 [사진=황교안 캠프]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선거사무소에 미국 부정선거감시단 대표단이 방문해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황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모스탄 전 대사와 더글라스 프랭클린 박사를 비롯한 미국 부정선거감시단 주요 인사들은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황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에서 선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황 후보와 미국의 선거 감시 전문가들 사이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근래 양국에서 치러진 주요 선거의 투·개표 과정 및 사전선거 제도의 시스템적 허점을 지적하며, 선거 정의 확립을 위한 공동의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선거 관리 체계의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모스탄 전 대사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공정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에서 선거 정의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황 후보와 함께 공조해 감시 활동을 전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 후보는 "먼 길을 찾아와 준 미국 부정선거감시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선거의 공정성은 정파를 넘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존립이 걸린 절대적 명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 감시단과의 강력한 공조를 통해 평택을 재선거를 투명하고 정의로운 선거의 출발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후보 캠프 측은 이번 미 감시단과의 공조를 계기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투·개표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철저한 감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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