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숲을 활용한 체험·치유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산림휴양시설 산림 체험 프로그램에 두 달 만에 3854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예약률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계절별 숲의 생태와 식물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문 숲해설가와 숲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와 식생을 배우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 오전과 오후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놀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싱잉볼 명상, 호흡 치유, 숲길 걷기, 해먹 체험,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순남 소장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누구나 숲에서 쉬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산림복지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