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대위 노동분야 김주영 의원와 보훈분야 김용만 의원은 이날 선대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국민이 일하고, 생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과 보훈 모두에게 경기도가 가장 먼저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것.
우선 김 의원은 노동권 보호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 노동감독관 170명을 신속 도입키로 했다.
지방감독관을 선도적으로 채용해 30인 미만 사업 중심 노동사각지대를 집중점검하고,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피해자 권리구제를 신속지원할 계획이다.
고위험 공공시설 중대 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밀폐공간 산소결핍, 유해가스 중독 , 상하수도 맨홀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화성, 수원, 안양, 의왕, 이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위험 공공시설 중대재해예방사업을 지자체와 협력해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떼이지 않는 임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임금 직접 지급제를 확대하고, 원하청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특히 직업훈련, 재취업, 경력인턴십, AI기반 통합플랫폼 연계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 등 '50+ 경기중장년 계속 근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김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고 안전이 보장되는 경기도가 곧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본훈분야 브리핑에 나선 김용만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경기도가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추 후보는 보훈분야 공약으로 '존중받는 보훈, 책임지는 경기도'를 목포료 보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참전명예수당과 국가유공자 생활보조보훈수당,5.18민주유공자생활지원보훈수당 등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매월 일정금액 지급도 검토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과 묘지관리, 귝가유공자 장례의전, 주요기념일 위문 등 보훈 정책의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추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후위기에 강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제대로 예우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경기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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