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들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29일 철거 공사의 발주처인 서울 중구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를 압수수색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본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762c2eff7bfe0.jpg)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경찰과 노동 당국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를 포함한 해당 공사 원·하청업체 본사 및 현장사무실 등 총 7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33명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20명 총 53명을 투입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6일 붕괴 사고 직후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이후 27일 0시부터 4시간에 걸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고가 일어난 서소문로 63(미근동 317-1) 현장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서울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 등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관련 서류와 사고 당시 현장의 모습이 촬영된 CC(폐쇄회로)TV 등을 제출받아 분석 중이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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