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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컴퓨텍스 참가…대만 지도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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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톰 협력 기반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팅크웨어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대만 기업 저스트스타와 함께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1관 스마트 모빌리티 파빌리온에 공동 부스를 마련한다.

대만향 내비 SDK 구동 이미지. [사진=아이나비시스템즈]
대만향 내비 SDK 구동 이미지. [사진=아이나비시스템즈]

컴퓨텍스는 대만무역발전협회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는 ‘AI 투게더’를 주제로 인공지능(AI)·컴퓨팅, 로보틱스·모빌리티, 차세대 기술 분야를 다룬다. 전 세계 33개 국가·지역에서 약 1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 전시에서 지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 경로 안내 기술 등을 선보인다.

지도 API는 기업이 자체 앱이나 서비스에 지도 기능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내비게이션 SDK는 물류·차량·모빌리티 서비스에 길 안내 기능을 붙일 수 있는 개발 도구다.

대만 시장에서 이 같은 기술 수요가 커지는 이유는 스마트 물류와 전기차 충전, 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보조 서비스 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차량과 도시 인프라가 연결될수록 정밀한 지도와 실시간 교통 데이터가 핵심 기반이 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글로벌 지도 기업 톰톰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도 추진하고 있다. 톰톰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교통정보, 전기차 경로 안내, 위치 기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지도 기업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톰톰의 글로벌 지도 데이터와 자체 지도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대만 현지 고객사와 기술 검증, 사업 협력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전시에 참여하는 저스트스타는 디지털 트윈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인프라 사업을 하는 대만 기업이다. 컴퓨텍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저스트스타는 스마트 모빌리티·드론 기술 전시 구역 참가사로 등록돼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컴퓨텍스 참가를 계기로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지도·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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