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레버리지 처음인데 재미있네요" "오늘 겁나서 못 샀는데 내일 떨어지면 들어갈 겁니다" "반도체를 2배로 믿기로 하고 레버리지 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린 28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주식 투자자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c852adc958382c.jpg)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지 이틀째인 28일 개인 투자자는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367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개인들의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순매수액은 3496억원으로, 4번째로 많았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2149억원,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60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합산 거래대금은 9조6246억9400만원, 시가총액은 5조248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거래대금은 총 10조4180억원, 시가총액은 4조9937억원이었다.
다만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희비도 교차했다.
SK하이닉스는 2.05% 오른 228만9000원으로 마감했지만, 삼성전자는 2.44% 떨어진 29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전장보다 4.30% 오른 2만8970원에 거래를 마쳤고,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4.39% 올랐다.
반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하락 출발 후 약세를 지속하다가 4.95% 내린 2만1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도 5.19% 내렸다.
주가 하락 시 수익률을 2배로 내는'곱버스' 상품의 경우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는 5.32% 올랐고,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는 4.30% 떨어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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