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순방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26.4.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36ca26de4e12f.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에너지 안보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출국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최대 교역 투자 상대국"이라며 "가장 큰 투자 상대국이자 핵심 협력국이기 때문에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며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 그리고 영내 정세 및 에너지 공급망 협력 관련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의 카자흐스탄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카자흐스탄을 찾는 데에 대해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일각에선 위 실장이 이번 기회에세 러시아 측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카자흐스탄 양자 협의만 위해서 위 실장이 출국하는 것"이라며 "러시아 측과 별도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관리 그리고 우리 국민 기업 보호와 관련해서 필요한 소통을 지금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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