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색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28일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열리는 집중 유세에는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후보를 비롯해 김태년·이수진 의원 등이 참석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앞서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 날인 21일에도 성남 서현역을 찾아 김 후보 지원에 화력을 집중한 바 있다. 당시 정 대표와 추 후보는 김 후보를 두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남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유세는 사전투표 첫 날 최대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 메시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 후보는 최근 시민 참여형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비행기 콘셉트의 ‘성남호 탑승식’으로 꾸미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해바라기 소품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선거송을 활용한 거리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캠프 측은 “해바라기처럼 시민만 바라보겠다는 ‘성남바라기’ 철학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와 함께하는 ‘성남성공시대’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에는 지역 관계자들과 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 발전 전략과 민생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병욱 후보는 “성남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행정과 민생정치를 통해 다시 한번 성남 성공시대를 열겠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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