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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난 대응 위한 '청년자율방재단'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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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청년 참여 확대…청년자율방재단 구성·운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자율방재단을 구성·운영하고 참여 단원 모집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고령화로 재난관리 활동 범위 확대에 한계가 나타남에 따라 청년층의 참여를 통한 자율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순창군 청년자율방재단 구성·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순창군 청사 [사진=순창군 ]

청년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전 단계에서 활동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주민 대피 지원과 취약시설 사전 통제, 산사태·홍수·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 예찰 및 선제적 대피 지원, 무더위·한파쉼터 관리, 재난현장 응급복구 활동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청년자율방재단은 총 8명이상 규모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청년 2명과 관내 거주 청년(50세 이하)이다.

특히 구조·대피·장비 운용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 대응 역량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활동 단원에 대한 표창 추천과 함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드론·중장비 조종 등 전문 교육을 통한 기술·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자율방재단은 재난 현장에서 청년들의 역량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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