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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금품수수 의혹 고발에 이민근 “내용 사실이면 즉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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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앞두고 의혹 보도… 후보 측 강경 대응 예고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22일 출정식 유세차에 올라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캠프]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국민의힘 소속 현직 안산시장으로 재선에 도전한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금품수수와 사업 이권 약속 의혹으로 고발된 데 대해 “사실이면 즉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내고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시점에 터져 나온 기사”라며 의혹 제기 시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기사 내용 중 단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사퇴하겠다”고 했다. 다만 “허위와 왜곡으로 시민 판단을 흐리려는 정치공세라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8일 이 후보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안산단원경찰서로 이첩했다.

고발인은 이 후보가 2022년 4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던 당시 국민의힘 안산시장 경선 후보 신분으로 금품을 받고 특정 사업 이권을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사전수뢰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냈다.

후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후보는 “거짓 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안산의 미래를 흔드는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산=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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