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20년차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기업의 말하기'를 '일상의 말하기'로 확장한 책을 선보였다.
![백주환의 신간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사진=스노우폭스북스]](https://image.inews24.com/v1/5d5f1a4ab286d0.jpg)
신간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의 저자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기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디어의 언어와 문법을 익혔고, 보다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을 갖추기 위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액센추어 싱가포르와 EY 코리아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며,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득했다. 2015년부터는 오비맥주에 합류해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시간 기업의 홍보 담당 및 대변인으로서 '좋은 답'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이 책은 그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한다.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정교한 전략과 방법론을 일상의 면접, 발표, 예상치 못한 공격적인 질문 등 다양한 일상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풀어냈다.
저자는 "10년 넘게 기업 홍보 담당자이자 대변인으로 살았다. 기업이 내뱉는 한마디는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가진 신뢰와 직결되며, 나아가 조직의 대외적 평판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그래서 기업은 단 한 문장을 세상에 내놓기 전, 상상 이상의 신중함과 자원을 투입해 전략을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의 대화 역시 기업의 위기 상황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기업이 그 막중한 무게를 다루는 방식에서, 우리는 개인이 일상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의 뼈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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