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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민주·진보, 경남지사 단일화 합의…송언석 "더불어통진당 거래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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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 울산시장도 단일화 합의…이날 결과 발표
宋 "이권 나눠먹기 위한 꼼수, 국민이 용서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당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경남지사 후보에 나섰던 김경수·전희영 후보가 전날(27일) 김 후보로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들 후보의 국가보안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 전과를 거론하며 "더불어통진당을 여실히 증명하는 범죄자들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후보는 전과 4범, 전 후보는 전과 2범"이라며 "도합 전과 6범의 범죄자 야합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썼다.

그는 "두 사람의 범죄 전과는 질적으로 보통의 전과자들과 다르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일반교통방해, 화염병처벌법 위반 등 보통 사람들은 평소 접하기도 힘든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주의적 폭력으로 가득한 전과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과 진보당은 결국 한 몸이요 초록은 동색"이라며, 단일 후보가 된 김 후보를 향해 "애초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으로 선거 민주주의를 파괴해 도지사직을 상실한 자가 8년 만에 또다시 도지사직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헌법에 대한 전면 도발"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은 경남지사에 이어 울산시장 선거에서도 진통 끝에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 간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두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여론조사 재 경선을 실시해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울산에서도 더불어통진당의 거래 야합이 시도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오로지 이권 나눠 먹기를 위해 반칙과 꼼수를 서슴지 않는 민주당과 통진당 후예들의 반헌법적 야합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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