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5f6a87d51fd1a.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당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경남지사 후보에 나섰던 김경수·전희영 후보가 전날(27일) 김 후보로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들 후보의 국가보안법·폭력행위처벌법 위반 전과를 거론하며 "더불어통진당을 여실히 증명하는 범죄자들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후보는 전과 4범, 전 후보는 전과 2범"이라며 "도합 전과 6범의 범죄자 야합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썼다.
그는 "두 사람의 범죄 전과는 질적으로 보통의 전과자들과 다르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일반교통방해, 화염병처벌법 위반 등 보통 사람들은 평소 접하기도 힘든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주의적 폭력으로 가득한 전과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과 진보당은 결국 한 몸이요 초록은 동색"이라며, 단일 후보가 된 김 후보를 향해 "애초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으로 선거 민주주의를 파괴해 도지사직을 상실한 자가 8년 만에 또다시 도지사직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헌법에 대한 전면 도발"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은 경남지사에 이어 울산시장 선거에서도 진통 끝에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 간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두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여론조사 재 경선을 실시해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울산에서도 더불어통진당의 거래 야합이 시도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오로지 이권 나눠 먹기를 위해 반칙과 꼼수를 서슴지 않는 민주당과 통진당 후예들의 반헌법적 야합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85d97748ed55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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