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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YS차남 김현철 "오세훈·한동훈 당선되면⋯총선·대선도 보수가 승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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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 시장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가 당선될 경우 보수 재건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김영상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김영상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최근 김 이사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선거는 기존의 정당 중심 선거에서 벗어나 인물·후보 중심 선거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며 "특히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했던 영호남 지역에서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김 이사장은 "정치와 선거에 무관심했던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 세력의 분노가 표심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서는 "사법3법, 노란봉투법, 부동산 양도세 중과 등 각종 악법을 양산했다"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 관련 재판을 겨냥해 "특검을 통해 사실상 사건 자체를 없애려는 공소취소특검법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시대착오적인 불법 계엄으로 탄핵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추종하며 '윤어게인'만 외치는 당 지도부가 곳곳에 윤어게인 후보들을 배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와 한 후보를 언급하며 "두 후보 모두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고 후보 중심의 독자적인 선거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도층과 합리적·개혁적 보수 세력, 젊은층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김영상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법무부-서울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 이사장은 "이 같은 후보 중심 전략이 실제로 지지율 상승과 역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오 후보와 한 후보가 승리한다면 이는 보수 대개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대선 정권교체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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