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코스피 정규장에서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수급에 변화 조짐도 보이는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자 이미지 [사진=챗GPT AI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b2a78d94d83e5b.jpg)
27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정규장에서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최장 연속이다. 이날은 4611억원 순매도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최근 들어 크게 줄었다.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의 코스피 일일 순매도 규모는 평균 4조 5500억원에 달했다. 많게는 하루에 8조원 이상 쏟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에는 순매도 규모가 1319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는 오히려 '사자'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수급을 살펴보면, 전날 2365억원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3272억원을 순매수했다.
현재 기관이 정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합세해 순매수 규모를 추세적으로 키워간다면 코스피는 더욱 상승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이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우위에서 전환해 7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지난달 8∼16일에도 코스피는 13%가량 올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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