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티웨이항공 오는 6월부터 '쉼 데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시간씩 탄력근무를 하고 기본적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총 근로시간은 동일하다.
![티웨이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부분적으로 시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ac0232f34ae8bc.jpg)
티웨이항공은 이번 근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 명절 연휴 및 공휴일 등이 있는 달에는 '쉼 데이'를 연휴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대 근무가 필수적인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 및 공항 지상직 등 현장 인력은 이번 금요일 일괄 휴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사 측은 추후 휴무일과 근무 시간을 고려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제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쉼 데이' 제도는 2024년 3월부터 소노트리니티그룹 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로, 티웨이항공 역시 소노트리니티그룹에 편입되며 이번 근무 제도를 함께 시행하게 됐다.
새로운 근무제도를 경험한 임직원들은 △업무 집중도 향상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가족과의 시간 확대 등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 시행과 2026년 5월을 기점으로 1시간 단위 연차 휴가 제도를 신설하는 등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으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