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전상인 충북 옥천군수 후보가 농어촌기본소득과 관련해 “월 15만원 지급을 2년 뒤에도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27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군 공직자들이 향수OK카드 기반 구축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현재 사업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 구조의 2년짜리 시범사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옥천은 자체 재원을 갖춘 ‘지역재원창출형’이 아니라 국비 의존형 ‘일반형’”이라며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 군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옥천이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것은 지역의 역량도 있었지만, 국회 예산 증액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며 “특정인의 단독 성과로만 볼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상인 후보는 “군민이 잠시 받는 현금에 그치지 않고, 옥천이 스스로 재원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받는 소득을 버는 소득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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