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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뜨면 즉시 경보”…증평군 ‘청렴기상특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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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기상특보’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27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미세먼지 특보처럼 공무원 비위 발생 상황을 색상과 단계별 이미지로 시각화해 직원들의 청렴 경각심을 높인다.

알림은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 메인 화면에 배너 형태로 표출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청렴기상특보 알림 서비스 이미지. [사진=증평군]

특보는 공무원 5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범죄 △음주운전 △직무 관련 비위 발생 여부에 따라 발령된다.

특보단계는 총 3단계다. 충북 도내 비위가 없으면 파란색 ‘양호’, 도내 타 기관에서 비위가 발생하면 노란색 ‘주의’, 증평군 내부에서 비위가 발생하면 빨간색 ‘경보’가 발령된다.

발령된 특보는 비위 발생 시점부터 2주간 유지된다.

군은 이 서비스가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조직 내부의 부패 예방 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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